서부발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지역 공동체 활성화 공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4-12-18 10: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충남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4년 충남 나눔과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충남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4년 충남 나눔과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17일 충남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4년 충남 나눔과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조직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복지부는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를 반영한 25개 심사지표 평가를 통해 626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서부발전 등 66개 기업·기관은 인정제가 시작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본업 연계형 사회공헌'과 '지역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 등으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부터 충남 9개 시·군 마을 공용시설 149곳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단열창호로 바꾸는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해 온실가스 400여t을 감축했다.

버려진 종이팩과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선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
 
또 농어촌 초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위피스쿨)과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감성발전소), 충남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개척·투자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비영리단체와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