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2024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4-12-19 13: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공로 인정받아

  •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024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8일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24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 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우수 법안과 정책 발굴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주거복지 및 주거 기본권과 관련해 다양한 주거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받는 상인 것 같아 책임이 무겁다”라며 “청년들을 위해, 안성시민들의 풍요롭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사고 예방 안전대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정책 개발 등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다양한 자전거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우선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전 안성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용문화 및 교육 부문에서는 자전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24년 한 해 동안 16개 초·중등학교 약 33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적극 진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고 활성화 정책 개발 분야에서는 자전거 이용자의 수리 비용 절감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하반기로 성공리에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공모한 ‘자전거 자유 여행코스 개발’에 참여해 올해 12월 16일 최종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자유 여행코스 60선’에 선정되어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자전거 이용 인구를 지역으로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실시 도심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환경오염 방지 및 주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