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 사업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진영 기자
입력 2024-12-19 15: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라파엘나눔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진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진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한글과컴퓨터그룹은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진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라파엘나눔재단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인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아시아 저개발국가 의료 소외계층을 돕는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번 후원금은 라파엘나눔재단이 운영하는 ‘홈리스 클리닉’의 진료 환경 및 의료 장비 개선을 비롯해 노숙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컴그룹은 지난 2015년 라파엘클리닉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파엘나눔재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여러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한컴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지원 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