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F는 25일 "소렌스탐이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회장 임기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소렌스탐이 처음 선임된 것은 2021년 1월이다. 2년 임기를 마치고 연임됐다. 이번 추가 연임으로 2년 더 IGF 회장직을 맡게 됐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2승을 쌓았다. 역대 최다승 3위에 기록이다. 메이저 대회에서만 10승을 거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세계골프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IGF는 2014년 유스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정식 종목이 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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