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해맑아"…박유천, 친동생과 함께한 일본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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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4-12-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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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가수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쿠오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천의 옆에는 동생인 탤런트 박유환 등 지인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은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팬미팅이 끝나고 난 후 찍은 뒷풀이 사진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동생과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전히 잘생겼다" "따뜻한 연말 보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처음 마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그는 기자회견을 열어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후 마약 투약 사실과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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