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당당구장 운영사 '올댓메이커', 유통사업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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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4-12-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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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댓메이커
[사진=올댓메이커]
전국 당구장 MRO사업과 당구장 브랜드 ‘작당’을 운영하는 올댓메이커(대표 이태호)에서 유통전문업체인 벡스씨앤티 지분 100% 인수하여 유통사업으로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벡스씨앤티는 2023년 기준 매출 25억원 기록, 멀티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왔다. 대형 식음료 업체들과 대리점 관계를 통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100여 개에 이르는 등 광범위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전국 당구장 대상으로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식음료 및 생필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작당당구장 내에 숍인숍으로 운영되는 휴게음식점 ‘작당모의’ 와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올댓메이커는 앞으로도 당구장 운영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투자와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당구장을 넘어서 업종 불문 오프라인 상점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식음료 및 생필품 공급을 하는 B2B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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