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수도 신공항, 내년 7월 개항 전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5-01-02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근교에 건설되고 있는 신국제공항(떼쪼국제공항)이 올 7월 정식 개항될 전망이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보도했다.

 

캄보디아민간항공국(SSCA) 대변인에 따르면 동 공항 건설 1단계 사업비는 13억 3900만 달러(약 2100억 엔)이며, 공사 진척률은 지난달 9일 기준 92%. 여객터미널, 배전시설, 주기장 등 주요 시설은 조만간 완공될 전망이다. 현재 건설현장 작업원은 1만 5400명이며, 90%가 캄보디아인. 당초는 올 상반기 개항한다는 계획이었다.

 

떼쪼국제공항은 프놈펜에서 19km 떨어진 곳에 위치했으며, 부지면적은 2600헥타르. 건설은 3단계로 진행되며, 활주로 길이 등을 기준으로 한 등급에서 최고인 ‘4F’급 공항이다.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2030년까지 1500만명, 최종적으로 4500만명으로 서서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