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한파 온다…9일 서울 최저 -10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혜린 기자
입력 2025-01-05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북·동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 중·북부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41223 사진연합뉴스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중·북부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주변에 얼음이 얼어 있다. 2024.12.23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에는 서울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기온은 -14~1도, 낮 기온은 -4~9도를 오르내리겠다.

월요일인 6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2~0도, 낮 기온은 -2~6도다.

수요일인 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기온은 -2도로 예보됐다. 목요일인 9일에는 서울 기온이 -10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시베리아 고기압 확장에 따른 현상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발생한다. 올겨울 서울 최저기온은 -7.7도(2024년 12월 22일)로 올겨울 최저기온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크다. 

금요일인 10일에는 전국이 맑겠고 아침 기온은 -14~-2도, 낮 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