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철강업계와 신년인사회...'앞으로의 10년' 협력 다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5-01-14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개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철강업계와 함께 2025년을 맞아 다가올 10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우리 철강 산업은 10년 전 정점에 달했던 글로벌 공급과잉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철강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이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업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명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지난 9일 발족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경쟁력 강화, 저탄소 전환, 통상 현안에 관한 민-관 논의를 계속하고 상반기 내 종합적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등 철강업계 주요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