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전날 서울 종로구 메인비즈협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경제·무역, 물류·해운산업 등 협력 △각종 사회 분야(교육, 헬스케어,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경제·투자포럼 추진 △투자 프로젝트 공동 참여 기회 모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메인비즈기업이 우크라이나 혁신기업과 우호 관계를 맺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에도 많은 기여를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회 역시 오데사주와 협력하며 한·우크라이나 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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