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MSCHF(미스치프)’가 입점 후 처음으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위치한 MSCHF 매장은 시즌 발매 후 남은 상품들을 다음 시즌 발매 전까지 상시 할인가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쇼핑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오프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24FW 컬렉션 제품은 최대 30%, 이월 상품은 최대 40%까지 할인된다. 특히, 매장에서는 계절감에 맞춘 아이템이 중심적으로 진열되며, 온라인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스토어 한정 판매 상품도 포함된다.
더불어, 의류와 주얼리 등 일부 단독 상품은 매장 방문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MSCHF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오프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정된 상품과 혜택으로 인해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MSCHF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MSCHF의 첫 시즌오프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이 하이퍼그라운드에서 새롭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마일스 플레이스’ 팝업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는 독창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편집숍 ‘마일스 플레이스’ 팝업을 지하 2층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일스 플레이스’ 팝업은 각 브랜드의 개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방문객들은 고유의 스토리와 가치를 지닌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취향에 맞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컬럼비아 원주민들이 손으로 제작한 모칠라백으로 유명한 ‘산토’, 식물성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는 타월 브랜드인 ‘그린 블리스’, 스톤을 이용한 잡화 브랜드 ‘라미엔느’, 은으로 제작된 주얼리 ‘프롬 모이’, 여성 니트 의류 전문숍 ‘슬이’ 등이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다음 달 2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몰 지하 2층에서 운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마일스 플레이스는 기존 편집숍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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