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차강석 "간첩 어딨냐구요?…부끄러운 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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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5-0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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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강석 SNS
[사진=차강석 SNS]
배우 차강석이 또 정치적 발언을 했다.

16일 차강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액 받고 중국에 블랙요원 정보 넘긴 군무원, 무기징역 구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차강석은 "간첩이 어딨냐구요? 선동 당해서 진보를 지지하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닌데, 알려줘도 본인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고 알아 볼 생각은 하지도 않으며 간첩들의 공작으로 인해 돌아가신 애국자들의 죽음에는 입 뻥끗 못하는 사람들은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차강석 SNS
[사진=차강석 SNS]

이어 "[긴급] 중국 세계 공산당 100주년 기념 행사에 왜 '더불어민주당' 기가 있는거죠?? 퍼트려주세요!!"라는 기사도 게재했다.

지난해 12월 차강석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간첩들이 너무 많다.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광화문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해 "정권을 차지할 목적으로 탄핵을 남발하여 사회주의 혁명의 바이블에 따라 무정부 상태를 만들고 정권 찬탈을 하려고 하는 저들이 내란이다"라고 했다.

또 지난 7일에는 '극우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사진을 게재하면서 '멸공!'이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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