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펀슈머 겨냥 신상 어묵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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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5-01-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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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어묵'과 '베이컨어묵'으로 새해 공략

신제품 어묵바 2종 중 ‘문어묵’사진삼진어묵
신제품 어묵바 2종 중, ‘문어묵’[사진=삼진어묵]

삼진어묵이 새해를 맞아 펀슈머(Fun+Consumer)를 겨냥한 신제품 어묵바 2종, ‘문어묵’과 ‘베이컨어묵’을 선보이며 2025년에도 변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안한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적인 어묵의 기본 맛을 유지하면서도 창의적인 변화를 가미해 독특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펀슈머들 사이에서 익숙한 제품에 새로운 변화를 더한 ‘스핀오프 푸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클래식한 어묵의 맛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차별화된 부재료를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신제품으로 출시된 ‘문어묵’은 최상급 명태살을 사용해 어묵의 부드럽고 담백한 기본 맛을 살리면서도, 문어를 13% 이상 함유해 탱글탱글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프리미엄 식재료인 문어의 풍미가 어묵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베이컨어묵’은 베이컨을 15% 이상 아낌없이 넣어 짭조름하면서도 스모키한 풍미가 특징이다. 

베이컨 특유의 짙은 맛이 어묵의 식감과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이 두 제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일까지 ‘문어묵’을 1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삼진어묵 CX본부 김태성 본부장은 “최근 펀슈머 트렌드와 스핀오프 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클래식한 어묵의 맛과 독창적인 변화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진어묵은 오랜 전통과 품질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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