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HC)'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SoluFlex Link)를 공개하고 글로벌 위탁생산개발(CDMO)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2025 JPMHC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하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JPMHC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참가해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CDMO 전환과 송도 바이오 캠퍼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부사장)도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고객사와 비즈니스·파트너십 미팅에 나섰다. 신 부사장은 로슈, 존슨앤존슨(J&J), BMS 등 발표 세션에 참석해 제약·바이오 트렌드도 파악했다.
박 대표는 발표에서 자체 개발한 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를 공개했다. 솔루플렉션 링크는 롯데바오로직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약물융합기술 기반 바이오 벤처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독자적 링커 기술을 적용한 ADC 플랫폼이다.
박 대표는 북미 내 완제의약품 파트너사와 협력해 ADC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제공 계획을 밝히는 등 글로벌 CDMO 시장에서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이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앞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올해 완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은 최적화한 운영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생산시설이 될 것"이라며 "생산 공정 자동화와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시설, 송도와 뉴욕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JPMHC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하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JPMHC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참가해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CDMO 전환과 송도 바이오 캠퍼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부사장)도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고객사와 비즈니스·파트너십 미팅에 나섰다. 신 부사장은 로슈, 존슨앤존슨(J&J), BMS 등 발표 세션에 참석해 제약·바이오 트렌드도 파악했다.
박 대표는 발표에서 자체 개발한 ADC 플랫폼 솔루플렉스 링크를 공개했다. 솔루플렉션 링크는 롯데바오로직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약물융합기술 기반 바이오 벤처 '카나프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독자적 링커 기술을 적용한 ADC 플랫폼이다.
아울러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이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앞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올해 완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은 최적화한 운영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생산시설이 될 것"이라며 "생산 공정 자동화와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시설, 송도와 뉴욕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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