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통령 구속, 이런 충격을 또 겪기 전에 개헌 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주호 기자
입력 2025-01-19 16: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상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태로 국민은 충격이고, 국격은 무너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구속, 이런 충격을 또 겪기 전에 개헌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역대 대통령들이 하야, 시해, 탄핵, 구속 등 불행한 역사가 연속되고 있으므로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또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 것이냐며 개헌 하자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는 꼭 대통령제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바꾸고 국회도 일당 독점의 폐해를 막기 위해 양원제로 개헌하자”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