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추(伊藤忠)상사는 태국과 라오스에서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타이위왓보험(TVI)에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자회사인 GR매니지먼트(태국)를 통해 TVI의 주식 20%를 취득한다.
TVI의 모회사 타이위왓 홀딩스의 태국증권거래소(SET)에 대한 보고에 따르면, TVI는 신주를 발행해 등록자본금을 3억 300만 바트(약 13억 6700만 엔)에서 3억 7875만 바트로 늘린다. GR매니지먼트(태국)가 TVI의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신주를 10억 3474만 5000바트로 취득한다. 절차는 2월 중 완료될 전망이다.
이토추상사는 “동남아시아에서 보험분야 진출을 통해 브로커 입장에서는 협업이 곤란했던 기업과의 거래, 그리고 오토론과 소비자 금융 등의 기존사업과의 협업을 실현해 TVI의 기업가치 향상과 트레이드 메리트 창출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의 손해보험시장은 2023년 수입보험료 총액이 약 2850억 바트로, 2018년부터 연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TVI는 현지 금융기관, 유통기업 등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강력한 보험판매 채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품개발력을 통해 보험료 연평균 성장률(CAGR)이 11.4%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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