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7일 민생 당정협의회…경제, 교육·사회·문화 각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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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5-0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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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 정책 대신 국민 맞춤형 민생대책"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가 다음 달 4일과 7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연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경제 분야와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으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된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30일 "국민의힘은 시급한 민생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2월 4일과 7일 총 2차례에 걸쳐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로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4일 오후 2시에는 기재부·과기부·농림부·산업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금융위와 경제 분야 민생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교육부·행안부·문체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와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위원회는 "이번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통해 무책임한 이재명식 포퓰리즘 정책 대신,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해 실천 가능한 국민 맞춤형 민생대책을 통해 어려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든든한 미래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엄중한 정국 상황과 더불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국정과 경제 안정을 위해 당정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상황인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당정협의회 개최를 적극 추진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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