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닥 새내기주 급락…피아이이 24%↓·아이지넷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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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아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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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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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업 피아이이와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피아이이는 공모가(5000원) 대비 1210원(24.20%) 내린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이지넷은 공모가(7000원) 대비 2250원(32.14%) 내린 4750원에 거래 중이다. 

피아이이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1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범위(4000~5000원) 상단인 5000원으로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20~21일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83대 1에 그쳐 저조했다. 공모규모는 180억원,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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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이는 2018년 설립됐으며 AI를 영상 처리에 활용해 이차전지 배터리의 결함을 찾는 머신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지넷은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138.5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시 공모가 희망범위(6000~7000원) 상단인 7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달 20~21일 진행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146대 1로 집계됐다. 공모규모는 140억원,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이지넷은 지난 2014년에 설립해 2019년 인슈어테크 플랫폼 '보닥'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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