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093253129048.jpg)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6일 빙상팀의 동계아시안게임 출격과 관련, "빙상팀의 명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청 빙상팀이 7∼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쇼트트랙 간판 국가대표로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는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093457555677.jpg)
또 빙상팀은 외부팀과의 상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왔고, 그 성과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김길리·최민정 선수가 각각 3관왕과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김길리 선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신 시장은 오는 8~9일 현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9일 저녁 만찬을 통해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사진성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6/20250206093537849121.jpg)
한편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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