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AG] "백두산 호랑이 모티브"…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화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회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조형물 사진연합뉴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회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조형물 [사진=연합뉴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회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사진연합뉴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회 마스코트 빈빈과 니니 [사진=연합뉴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는 7일 열리는 가운데, 이번 대회 마스코트에 관심이 쏠린다.

마스코트는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북 호랑이·東北虎) 암수 2마리를 형상화했다.

'빈빈'(수컷)과 '니니'(암컷)라는 이름이 지어진 마스코트는 지난해 9월 하얼빈시에 호랑이 보호 목적으로 조성된 '동북호림원'에서 태어난 새끼 호랑이 2마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빈빈과 니니는 고글을 끼고 활짝 웃는 모습이다. 스케이트화와 스노보드를 각각 타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영어로 '드림 오브 윈터. 러브 어몽 아시아'(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로 결정됐다. 중국어로는 '빙설동몽, 아주동심'(氷雪同夢, 亞洲同心)으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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