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이 지난 5일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사법학술위원회위원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법무법인 광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7/20250207095628913350.jpg)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이하 광장)은 "지난 5일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사법학술위원회(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인하우스 현장에서의 주주총회 준비·운영 관련 실제 이슈 토의'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광장은 5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세미나를 통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주주총회 관련 제반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기업의 사내변호사가 다수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연 형식이 아닌 사전 질의를 토대로 선정한 여러 주제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장의 김태정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이희웅 변호사(연수원 38기)와 한국사내변호사회 변호사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세미나에서는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시의 특별이해관계 문제 △전자위임장을 포함한 위임장 심사 문제 △총회꾼 대응 문제 △소액주주들의 이슈 제기 대응 문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에 더해 △주주총회 승인에 필요한 의결권 확보를 위한 종합 전략 수립 △전략에 따른 국민연금 등의 주요 주주와 의결권 자문 기관에 대한 설득 업무 수행 등 주주총회와 관련된 법무부서와 변호사들의 역할 확대에 관한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A씨는 "현장에서 실제로 문제 되는 사항들을 자유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해 다각도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인 B씨는 "내년 주주총회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상당 부분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였다"며 만족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김 변호사는 지난 2005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11년부터 광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기업자문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혁신산업 분야 기업들을 위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함께 진행한 이 변호사는 지난 2006년 사법시험을 합격, 2012년부터 광장과 함께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인수합병(M&A)·회사법 전문 변호사로 고난이도의 M&A를 성공적으로 자문한 바 있다.
광장 기업자문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형근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중요 고객인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실무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지난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4년부터 광장에 합류했다. 기업자문과 M&A의 전 분야에서 수많은 거래에 참여해 온 전문가로 불린다. 특히 제약·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광장 기업자문그룹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최고의 기업자문과 M&A 전문가 집단이다. 국내외 다수 기업에 상시로 유용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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