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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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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동원 기자
입력 2025-02-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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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과 환경 개선에 대한 의원 주문 이어져

  • 태백시의회,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삼척시의회가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가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는 7일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5개 부서(민원과, 문화예술과,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삼척관광문화재단)에서 보고한 ‘2025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러 의원이 각각의 분야에 대한 제안과 개선 요구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이광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름철 덕산해수욕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체계적인 관리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강조했으며, 특히 다중 이용 시설인 마을 관리 휴양지의 화장실 환경 정비에도 신경 써주길 당부했다.
 
김원학 국민의힘 의원은 폐광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정연철 국민의힘 의원은 예상되는 재산권 및 경계 분쟁 지역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먼저 할 것과,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희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척의 상표 가치 상승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속히 추진하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 지질 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며, 삼척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정순 국민의힘 의원은 도로명 사업 추진 시 주소 정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주소 판과 번호판 설치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재구 국민의힘 의원은 삼척 케이브파크 178을 삼척 천만 관광객 유치의 중요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와 쏠비치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코스 개발을 제안했다.
 
태백시의회,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태백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의회
태백시의회가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의회]

태백시의회가 7일 위원회실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경제과, 탄소중립과, 환경과 등 5개 부서의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재창 국민의힘 의장은 지방상수도의 위탁운영과 관련해 유수율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정연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시 시민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구간 내 교통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요청했다.
 
홍지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상수도 보급 확대를 요구하였는데,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김재욱 국민의힘 부의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국민의힘 의원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추진에 있어 인력 채용 등 행정 절차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심창보 무소속 의원은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태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진료 과목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병원 측과의 협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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