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8/20250208154717136965.jpg)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7일 “지역 경제 중심에 계시는 상인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에 와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구 와동 카페 산정현에서 ‘와동 상인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동행은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중시하는 시의 기조에 발맞추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와동 주민들의 일상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는 ‘카페 산정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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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와동 지역 상인회와 주민 등 25여 명은 새해 소망과 정담을 나누고 와동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상인들과 지역 상권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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