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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서 '실격'…린샤오쥔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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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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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사진=연합뉴스]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이 결승에서 실격했다.

박장혁·박지원·장성우·김태성으로 라인업을 꾸린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로 레이스를 마쳤으나,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결승에는 대표팀을 포함해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이 경쟁을 벌였다.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 카자흐스탄과 3파전을 벌였다. 중국의 거센 추격에 대표팀은 5바퀴를 남기고 1위를 내줬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지원은 인코스로 린샤오쥔을 추월하기도 했으나, 몸싸움 끝에 살짝 밀렸다. 린샤오쥔은 넘어졌고, 박지원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실격 판정으로 메달이 무산됐다. 카자흐스탄이 1위, 일본이 2위, 중국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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