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AG] 남자 컬링,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15대 1 대승…2연승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중앙이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빅토리즈호텔에 마련된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컬링 국가대표 이재범왼쪽 김은지 선수오른쪽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중앙)이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빅토리즈호텔에 마련된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컬링 국가대표 이재범(왼쪽), 김은지 선수(오른쪽)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자 컬링에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후보)이 9일 중국 항저우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15대 1 승리를 거뒀다.

오전 필리핀전(6대 1)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금메달을 향한 순항이다.

1엔드 한국은 시작부터 4점을 따냈다. 2엔드 1점, 3엔트 4점을 추가했다.

4엔드 키르기스스탄이 1점을 만회했다.

한국은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5엔드와 6엔드 3점씩을 더해 15대 1을 만들었다.

키르기스스탄은 7엔드에서 경기 패배를 선언했다.

한국이 15대 1로 승리하는 순간이다.

남자 컬링 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10일 오후 3시 대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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