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OTT특화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공고 배너 사진콘진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095427349794.jpg)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및 OTT특화 콘텐츠 지원 사업을 총 577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은 올해부터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장르 중심의 지원체계로 재편했다. 지원규모는 약 109억원이다. 드라마 61억 원(장편 7편, 중단편 8편 내외), 예능교양 25억 원(7편 내외), 다큐멘터리 13억 원(9편 내외), 공공부문 9억 원(3편 내외)이다.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제작지원’은 총 160억 원 규모다.
OTT플랫폼 연계형 부문은 국내 중소제작사와 OTT플랫폼의 IP를 공동 소유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OTT플랫폼 5개사(티빙, 웨이브, LG유플러스 U+모바일tv, 쿠팡플레이, 왓챠)의 제작투자 및 편성·방영 확보를 보장한다. 총 24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드라마 120억 원(장편 5편, 중편 1편, 단편 10편 내외), 비드라마 40억 원(8편 내외) 규모로 지원한다.
IP확보형 부문은 총 7편 대상으로, 드라마 60억 원(장편 2편, 중편 2편 내외), 비드라마 15억 원(3편 내외) 규모로 추진된다.
‘신진창작자 데뷔지원’ 사업은 올해 총 15편을 선정해 최대 20억 원(단막극 10편, 중단편 5편 내외)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OTT 플랫폼 방영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이번 제작지원 사업의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과 e나라도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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