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 출전한 김윤지 박지우 정유나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62945644840.jpg)
박지우, 정유나, 김윤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3분10초47의 기록으로 중국(3분02초75), 일본(3분05초5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팀 추월은 3명씩 구성된 두 팀이 400m 트랙의 양쪽 중앙에서 같은 방향으로 질주해 팀에서 가장 늦게 들어온 선수의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종목으로, 여자는 6바퀴(2400m)를 돈다.
한국은 1조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함께 경기를 펼친 카자흐스탄은 실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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