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저옵텍](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2/20250212101137560243.jpg)
피부 미용·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회사 레이저 기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해 장 초반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6분 레이저옵텍은 전장 대비 14.06%(1170원) 오른 9490원에 거래 중이다.
레이저옵텍은 12일 '헬리오스785'가 FDA로부터 기미 치료, 주름 치료 등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헬리오스785는 785nm의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가 한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장비다. 헬리오스 시리즈는 레이저옵텍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해 지난 2003년 처음 출시한 이래 19년간 전 세계 50개국에 3000대 이상 판매됐다.
레이저옵텍에 따르면 FDA가 헬리오스785의 적응증으로 새롭게 승인한 내용은 기미 치료(Treatment melasma), 주름 치료(Treatment of wrinkles), 여드름 흉터와 주름 치료를 위한 피부 재생 시술(Skin resurfacing procedures for the treatment of acne scars and wrinkles), 문신 제거 색상의 추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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