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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윤종현·신영섭, 프리스키 빅에어 銀·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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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2-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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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현이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윤종현이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연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한국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의 윤종현과 신영섭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각각 169.50점과 165.25점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일본의 가사무라 라이로 183.50점을 기록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는 스키를 타고 하나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경기다.

방식은 스노보드와 같다. 지난 10일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에서는 강동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신영섭이 5위, 윤종현이 6위에 그쳤다. 빅에어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세부 종목이다.

윤종현은 1차 시기 88.25점, 2차 시기 81.25점으로 가사무라에 이어 2위를 굳혔다.

신영섭은 1차 시기 67.5점에 그쳤지만, 2차 시기 77.25점과 3차 시기 88점을 추가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던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빅에어에서는 중국의 류멍팅, 한린산, 양루이가 모두 포디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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