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주민 소환의 사유인 신청사 문제, 예산 삭감 문제 등 그간의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의 장에서만 이 문제를 다루었다”고 밝혔다.
“신청사 문제는 심각한 갈등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서 우리 또한 주민 소환을 당할 만큼 지금까지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의 시민들이 설문조사 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공간혁신지구 선도사업지 선정’에 대해서도 “사업 대상 부지 중 상주시 소유 토지는 전체 면적의 1/4에 불과하며 이전 협의가 필수적인 중앙초, 상희학교, 도립도서관은 이전이 어렵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 소환의 청구 취지는 저희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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