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지속적인 어려운 이웃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의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문화 예술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나누고 있다.
희망나눔은 2007년부터 대구 서구청 복지시책 ‘사랑나눔’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금 6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회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과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강주열 회장, 오바마스피치아카데미 박연순 원장, 미담장 김지은 대표 등과 사단법인 희망나눔 박경란 이사장과 하정우, 남인숙 고문, 김인석 감사 등이 참가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회 2부에서는 고미소, 박세빈, 박영옥, 블루버드밴드가 참여 회원 70여 명이 보는 가운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사단법인 희망나눔 박경란 이사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으며, 이들은 여기 계시는 희망나눔 회원분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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