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2025 나눔실천 15주년 '봄 그리고 소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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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5-02-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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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란 이사장 "관심과 도움‧난치성 질환 어린이 도움 필요"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사단법인 희망나눔의 나눔실천 15주년 기념 ‘봄 그리고 소망’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했으며 블루버드밴드가 참여회원 70여 명이 보는 가운데 축하공연을 하였다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사단법인 희망나눔의 나눔실천 15주년 기념 ‘봄 그리고 소망’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했으며, 블루버드밴드가 참여회원 70여 명이 보는 가운데 축하공연을 하고 았다. [사진=이인수 기자]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에 있는 호텔라온제나에서 희망나눔 나눔실천 15주년 기념 ‘봄 그리고 소망’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지속적인 어려운 이웃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의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문화 예술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나누고 있다.
 
희망나눔은 2007년부터 대구 서구청 복지시책 ‘사랑나눔’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금 6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회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의원과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 강주열 회장, 오바마스피치아카데미 박연순 원장, 미담장 김지은 대표 등과 사단법인 희망나눔 박경란 이사장과 하정우, 남인숙 고문, 김인석 감사 등이 참가했다.
 
또한 희망나눔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김제윤 영상감독, 차희숙 사무국장, 박영옥‧조승찬 보컬부부에게 평소 희망나눔으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했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신년회 2부에서는 고미소, 박세빈, 박영옥, 블루버드밴드가 참여 회원 70여 명이 보는 가운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사단법인 희망나눔 박경란 이사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는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으며, 이들은 여기 계시는 희망나눔 회원분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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