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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7일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의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 출전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들에게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성남시 관내 유일한 아이스하키부라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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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아이스하키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선수단과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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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분당중학교 출신으로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아이스하키 김상엽, 이승재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21일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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