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슬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의 명복을 빌었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곳에선 상처 받는 일 없이 그저 평안하길.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새론을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김새론의 사망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계에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열린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