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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 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하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각오를 다졌다.
보고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외답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덕통지구 배수개선 사업, 모동지구 배수개선 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40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342억원이다.
계속사업은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지원사업, 중동교 재가설공사,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사업 등 52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615억원으로 총 92개 사업에 2026년도 국비건의액은 1957억원 규모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세수입 저조 전망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미래 신성장 산업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는 상주시 신규 핵심사업 추가 발굴에 노력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공무원, 경상북도와 다각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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