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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가상자산 시장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강보합세를 띠고 있다. 전반적으로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한 가운데 리플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654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36%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2.56% 오른 2723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새벽 9만3400달러대까지 급락한 이후 반등해 9만5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했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 7시쯤 9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밤 동안 9만6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업계는 가상자산 시장이 19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본다. 이번 의사록 공개에 따른 추가 악재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의사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상승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담겼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데 따른 영향으로 리플 가격이 급등한 것도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6.2% 오른 2.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과 비슷한 1억4416만원(약 9만9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3.45%다.
2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654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36%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2.56% 오른 2723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새벽 9만3400달러대까지 급락한 이후 반등해 9만5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했다.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 7시쯤 9만6000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밤 동안 9만6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갔다.
업계는 가상자산 시장이 19일(현지시간) 공개된 1월 FOMC 의사록을 소화하면서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본다. 이번 의사록 공개에 따른 추가 악재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의사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물가상승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담겼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 알려진 내용이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과 비슷한 1억4416만원(약 9만9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3.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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