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명품 벌꿀 참외, 올해 출하 개시

  • 지난 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 출하

김재욱 칠곡군수앞줄 가운데 흰 점퍼 가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 농가를 방문해 참외 수확 현황을 파악하고 농장주등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김재욱 칠곡군수(앞줄 가운데 흰 점퍼) 가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 농가를 방문해 참외 수확 현황을 파악하고 농장주등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의 명품인 '벌꿀참외'가 인고의 계절을 견디며 결실을 맺고 노랗게 숙성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러 간다.

칠곡군은 명품 ‘벌꿀참외’가 지난 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출하 된다고 23일 밝혔다.

벌꿀참외는 지난 7일 북삼 이삼원농가를 시작으로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칠곡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의 참외 재배 면적은 350ha(450호)이며, 연간 1만2000톤을 생산해 판매 금액은 약 33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칠곡군은 올해 벌꿀참외의 판촉을 위해 '참외퍼뜩시장' 및 '제16회 참외품평회' 등을 개최해 참외 판매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44세)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격려했으며, 참외 수확, 선별, 포장 과정 전반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 벌꿀참외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참외 품질 향상과 홍보에 힘써 칠곡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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