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방문한 김 장관은 항공정비 분야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장관은 "국민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정부, 지자체, 대학 등이 협업하여 항공정비 관련 기업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융합원이 더욱 우수한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며 "고용노동부는 공동훈련센터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훈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통해 올해 5631개 과정, 22만6000명의 중소협약기업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장관은 "대학을 졸업하는 50만명의 청년들이 '쉬었음' 청년으로 빠지지 않도록 졸업 후 4개월 이내에 정부의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한국판 청년 취업지원 보장제'를 실시해 더 좋은 일자리에 더 빨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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