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호은행은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의 자회사로 탈탄소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젠제로(GenZero)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탄화력 발전소 조기 폐지 촉진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양해각서에 따라 탄소배출권을 활용한 자금조달 공동개발과 새로운 금융수법 확립에 나선다. 석탄화력에서 클린 에너지 이행을 촉진하는 새로운 금융수법 ‘트랜지션 크레딧’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일본 기업에 정보제공 등도 실시한다.
동 배출권은 석탄화력 발전소를 조기 폐지하고 신재생 에너지 등 대체전원으로 전환 시 석탄화력 발전소를 지속적으로 가동했을 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폐지로 인한 삭감량을 정량 평가해 탄소배출권을 창출한다. 판매이익을 조기 폐지에 따른 비용과 대체 전원 확보에 투입할 수 있는 구조다.
미즈호은행 관계자는 “트랜지션 크래딧은 탈탄소화 노력을 정당하게 평가해 지역을 초월해서 비용을 공평하게 부담할 수 있어 석탄화력의 조기 탈출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동 크레딧 보급에 꾸준히 주력해 온 젠제로와 파트너십을 체결, 아시아 지역의 클린 에너지 이행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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