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4기 유일한 최종 커플이 현실 커플로 발전하지 못했다.
'나는 솔로'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24기 출연진의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광수와 순자가 최종 커플로 등극했다.
방송 이후 2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들의 후기가 전해졌다. 그러나 아쉽게 두 사람은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 "만남을 몇 번 가졌는데, 연인으로서는 잘 맞는 것이 아니어서 서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대신 광수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호감을 갖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는 말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출연진이 연이어 나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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