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왼쪽 첫번째), 김보영 고려아연 ESG위원장(왼쪽 세번째), 황덕남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왼쪽 네번째)등 위원회 주요 구성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최윤범 회장)이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초대 위원장에 김보영 고려아연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ESG위원회’에서는 ESG위원회 위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속가능경영 추진계획 △이중중대성 평가결과 및 위험과 기회 △이사회/위원회 평가결과 및 개선안 등을 심의했다.
김보영 사외이사는 한양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회장, 한양대 지속가능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ESG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이 모범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ESG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중요 사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중대성 평가결과도 보고됐다. 이는 외부 요인이 회사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중요 이슈를 선정하는 평가로, 고려아연은 최종 선정된 다섯 가지 중요 이슈에 대해 긍정적/부정적 영향과 재무적 기회/위험요인을 분석했다. 이 결과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의 기준이 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를 신설해 ESG위원회의 안건을 미리 검토한 후 상정한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ESG위원회로 변경하고,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되었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은 “고려아연은 ESG위원회 및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 설치를 통해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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