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나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위원도 사임

토마스 바흐 사진연합뉴스
토마스 바흐. [사진=연합뉴스]
독일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위원직도 내려 놓는다.
 
IOC는 27일(한국시간) "바흐의 IOC 위원직 사임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바흐 위원장은 은퇴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1년 IOC 위원으로 당선됐다. 위원장이 된 것은 2013년 9월이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2021년 3월 연임해 12년의 임기를 보냈다. 
 
IOC는 바흐 위원장이 이번 주 집행위원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의 후임을 뽑는 3월 선거엔 총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