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특징주] 희토류 대체주 상승세… 트럼프 中 10% 추가 관세 부과 언급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우 기자
입력 2025-02-28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집권 2기 첫 각료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집권 2기 첫 각료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희토류 대체 테마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340원(6.06%) 오른 5950원에, 유니온머티리얼은 같은 기간 45원(2.01%) 오른 2285원에 거래 중이다. 또다른 희토류 대체 테마주로 묶인 티플랙스도 1.78%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월4일 발효 예정으로 제안된 관세는 예정대로 발효될 것”이라며 “중국에는 마찬가지로 같은 날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희토류 대체 관련 종목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는 군사장비, 전기제품,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대표적으로 네오디뮴(Nd), 디스프로슘(Dy), 프라세오디뮴(Pr), 이트륨(Y) 등의 원소가 있다.
 
유니온의 경우 희토류 자석을 대체하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페라이트는 특정 용도에서 일부 희토류 자석의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