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토류 대체 테마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340원(6.06%) 오른 5950원에, 유니온머티리얼은 같은 기간 45원(2.01%) 오른 2285원에 거래 중이다. 또다른 희토류 대체 테마주로 묶인 티플랙스도 1.78%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월4일 발효 예정으로 제안된 관세는 예정대로 발효될 것”이라며 “중국에는 마찬가지로 같은 날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희토류 대체 관련 종목이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는 군사장비, 전기제품,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대표적으로 네오디뮴(Nd), 디스프로슘(Dy), 프라세오디뮴(Pr), 이트륨(Y) 등의 원소가 있다.
유니온의 경우 희토류 자석을 대체하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페라이트는 특정 용도에서 일부 희토류 자석의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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