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펑펑' 서울 동남·동북권, 전북 남원 대설주의보 발효

4일 오전 눈이 내리는 서울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눈이 내리는 서울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4일 낮 12시께 서울 동남·동북권과 전북 남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해당 지역엔 1~3㎝의 눈이 쌓였고, 이날까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 총 예상 적설은 2~7㎝다.

서울 동남권에는 강동·송파·강남·서초구가 위치했고, 동북권에는 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가 있다.

한편,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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