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수군 군정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최재명은 ‘미스터트롯3’ 대학부에 출연해 예심 최종결과 미(美), 본선 1라운드 진(眞)을 거쳐 2라운드 추가 합격,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 TOP10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보여준 항상 밝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는 인심 좋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장수군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이다.
또한 군 대표축제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최재명은 “제가 ‘미스터트롯3’에 출연할 때 장수군의 아들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나갔던 것이 생각난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고향의 정에 감사하고 장수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해갈 최재명이 장수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등 군정 홍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인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발대식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필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달 5일 첫 출발을 알린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유경자 군의회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해 생활안전 교육과 활동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장수노인회 등 장수군 내 3개 수행기관이 운영하며 △공익활동 8개 사업(3010명) △역량활용 13개 사업(190명) △공동체 사업단 10개 사업(150명) 등 총 33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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