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가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분리한 울산경남지역본부 개소식을 열고,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협은 6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서 '울산경남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분리된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역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 운영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총자산 9조원 규모의 114개 점포를 관할할 예정이다. 이는 현장 중심 경영을 확대하고 세밀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신협은 이번 본부 신설을 계기로 울산·경남 지역 60개 신협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지역 조합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별 맞춤형 지도·감독과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지역 경제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올해 직제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본부와 울산경남본부로,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인천본부와 경기본부로 각각 재편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개소식에서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설은 지역 신협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조합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합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6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서 '울산경남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분리된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역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 운영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총자산 9조원 규모의 114개 점포를 관할할 예정이다. 이는 현장 중심 경영을 확대하고 세밀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신협은 이번 본부 신설을 계기로 울산·경남 지역 60개 신협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지역 조합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합별 맞춤형 지도·감독과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금융 환경과 지역 경제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개소식에서 "울산경남지역본부 신설은 지역 신협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각 조합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합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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