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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尹 석방'에…"'탄핵의 봄'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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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5-03-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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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탄핵 인용 후 특수공무집행방해·공천 개입 등 재구속 수사해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8일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52일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데 대해 "다시 내란의 밤이 오면 탄핵의 봄이 멀어진다"고 말했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 석방에 대해 "어리석은 검찰과 법원의 합작품이다. 혁신당은 내란동조 세력인 심우정 검찰총장 등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구치소 담장 밖으로 나온들, 수감번호 '0010'만 뗐을 뿐 내란 수괴가 '계몽 대통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헌법재판소가 서둘러 대통령직에서 파면하면, 검찰은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공천 개입 등 다른 수많은 범죄에 대해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재구속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의 구치소 밖 나들이를 하루라도 빨리 끝내지 않으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위태로워진다"며 "혹독하고 잔인한 독재의 겨울이 다시 올 것이다.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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