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폭언으로부터 직원 보호"... KT 통화매니저 기능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서현 기자
입력 2025-03-09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통화 중 폭언있으면 '경고 멘트' 송출 후 통화 종료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폭언으로부터 공무원과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KT 통화매니저 서비스의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은 고객 응대 직원이 KT 통화매니저 서비스의 보호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사진KT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폭언으로부터 공무원과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KT 통화매니저' 서비스의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사진은 고객 응대 직원이 'KT 통화매니저' 서비스의 보호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사진=KT]

KT가 폭언으로부터 공무원과 고객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KT 통화매니저' 서비스의 이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KT 통화매니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영업, 마케팅, 민원 대응, 고객 상담 등 유선전화 업무를 관리하는 서비스다.

과도하게 길어지는 통화나 폭언이 발생하면 고객 또는 민원인에게 경고 멘트를 송출한 후 통화를 종료하는 기능이 도입됐다.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 통화매니저는 통화 종료 기능 외에도 공무원이 개인 휴대전화로 발신 시 상대방에게 유선 전화번호로 표시되는 사생활 보호 기능과 AI 기반 통화 내용 텍스트 자동 변환(STT)·내용 요약·검색 등 부가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민원 응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