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진=연합뉴스]
광교신도시 아파트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36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약 5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고,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참여 규제가 예고돼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모집에 총 36만5167명이 신청했다.
2가구 중 미계약 물량인 가구(69㎡)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는 34만9071명이 몰렸다. 해당 가구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치열한 경쟁이 예견됐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참여를 제한하기로 한 것도 치열한 경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취소 물량인 가구(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는 1만6096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거주 무주택 세대원만 청약할 수 있고,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돼 경쟁률이 낮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총 211가구의 주상복합 단지다. 2021년 분양 당시에도 경쟁률이 228.7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나온 2가구 모두 분양 당시 가격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당첨 시 약 5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모집에 총 36만5167명이 신청했다.
2가구 중 미계약 물량인 가구(69㎡)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는 34만9071명이 몰렸다. 해당 가구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치열한 경쟁이 예견됐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참여를 제한하기로 한 것도 치열한 경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취소 물량인 가구(84㎡)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는 1만6096명이 신청했다. 수원시 거주 무주택 세대원만 청약할 수 있고,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돼 경쟁률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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