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일부 결항·지연…출근시간 전철 14회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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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18일 중부지방과 전북, 일부 전남,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항공기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항공편 4편이 결항됐다. 출발 공항 기준으로 김포 1편, 제주 1편, 여수 1편, 원주 1편이다. 지연된 항공편은 국내선 5편으로 집계됐다.

공항공사 측은 연합뉴스를 통해 "결항 사유는 강풍과 기채에 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방빙 작업 때문"이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선 오전 9시 기준 항공편 5편이 지연됐고 결항한 항공편은 없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호선과 수인분당선 등의 운행을 14회 추가운행한다고 밝혔다.

출근시간대 추가 운행되는 전철은 1호선 6회와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등 총 14회 전철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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