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미국 정책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에 경계감이 확산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0.5원 오른 1453.4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2.5원 하락한 1450.4원으로 출발해 1449.5∼1454.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 심리가 확산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14% 내린 103.456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번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재 연 4.25∼4.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9.0%로 보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0.5% 정도'로 동결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9.68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69.60원보다 0.0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01% 오른 149.864엔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0.5원 오른 1453.4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2.5원 하락한 1450.4원으로 출발해 1449.5∼1454.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 심리가 확산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14% 내린 103.456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번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재 연 4.25∼4.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9.0%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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